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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페스트 ) 유럽 전지역에 퍼진 전염병

달콤 소나기 2016. 10. 11. 09:42

흑사병 ( 페스트 ) 유럽 전지역에 퍼진 전염병

 

 

 

 

흑사병 (페스트)은 페스트균이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1347~1350년에 걸쳐서 퍼졌으며,

당시 유럽 인구의 3/1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페스트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현기증이 나타나다

피부가 흑자색으로 변해 죽기 때문에

흑사병이라 불렸답니다.

 

 

 

 

 

 

 

흑사병은 크림 반도와 흑해 연안에서 발병하여

이탈리를 거쳐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답니다.

페스트균을 가진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벼룩에 물리거나

벼룩이 감염시킨 쥐에 의하여

사람에게 옮겨졌답니다.

 

 

당시에는 흑사병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어떻게  전염을 막을 수 있는지 전혀 몰랐고

사망률이 50~70%에 달하여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유대인들이 물에 독을 타 퍼뜨렸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되었고

개와 고양이들이 흑사병을 옮긴다고 생각을 하여

수많은 고양이를 잡아 죽4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흑사병을 하느님이 내린 벌로 생각하여

가시 달린 채찍으로 서로 몸을 때리며

용서를 빌기도 했다고 합니다.

 

 

 

 

 

@ 악취가 흑사병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믿어

매일 화장실을 찾은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 흑사병으로 농촌 인구가 감소하자

영주는 노동력 확보를 위하여 농민의 대우를 개선해 주어

농민의 지위가 많이 향상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