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또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생기면 대변의 색깔도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때로는 정상적일 수 있지만 또 다른 경우에는 건강상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가끔은 배변 후 물을 내리기 전에 변 모양이나 색깔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 생활잡지 '위민스헬스'는 최근 대변 색깔로 보는 몸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 녹색 = 점심에 스무디를 마셨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시금치 등 엽록소가 풍부한 녹색잎채소를 먹었을 때도 이러한 색깔이 나타난다. 평소와는 다르지만 대변이 녹색으로 변했다면 정상적인 것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 = 간에서 만들어져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담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