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ㆍ녹황색 채소도 효과 있어 스마트폰,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외부 소음이 큰 곳에서 이렇게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음악 등을 습관적으로 듣는 사람들은 소음성 난청에 걸리기 쉽다. 지하철 소음은 80 데시벨(dB)인데 이 안에서 소리를 듣다보면 음량을 약 110~130dB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소음성 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청각세포가 손상을 받아 생긴다. 처음 발생하게 되면 귀가 먹먹하거나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끼는 귀울림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자주 되묻거나, 남들보다 TV 소리를 크게 하는 등의 이상 현상이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