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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민족주의 와 이집트 자말 압둘 나세르

달콤 소나기 2018. 8. 21. 13:59

아랍 민족주의 와 이집트 자말 압둘 나세르





아랍 민족주의는 19세기경에 아랍 민족의 독립을

목적으로 전개한 반제국주의및 반식민주의

운동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다 아랍 민족은 하나라는 의식으로 뭉쳐

아랍 세계의 통일을 추구하는 사상으로 발전합니다.



1952년 이집트 군인인 자말 압둘 나세르는

나기브 등과 군사 쿠테타를 일으켜서 국왕을 내쫓고

권력을 장악하게 됩니다.


이어 1956년에 대통령이 된 나세르는

아랍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며 정책을 추구해 나갔답니다.










나세르는 먼저 국내 주요 기업들을 국유화 하고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수에즈 운하 또한

국유화를 선언하였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운하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 항로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을 막자 영국및 프랑스,이스라엘이

이집트를 공격 하였습니다.

리것이 제2차 중동 전쟁 입니다.


나세르는 비록 전쟁에서 졌지만 국제 여론에 힘입어

운하 소유권을 인정받아 아랍의 정치적인

영웅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또한 나세르는 시리아를 합병하여 아랍 연합 공화국의

대통령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회에 참석하고,

비동맹국 회의를 주도하였습니다.


이처럼 나세르는 아랍 민족주의를 기초로 하여

사회주의, 반시오니즘,비동맹 중립주의를

내세운 나세르의 사상을 나세르 주의 라고 합니다.






@ 나세르의 아랍 민족주의는 사담 후세인과 리바아의 카다피

등에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