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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 소소하게 느끼는 소중함

달콤 소나기 2019. 8. 5. 11:34


나무 그늘 소소하게 느끼는 소중함





길지 않았던 장마가 지나고 나니

찌는듯한 폭염이 몸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에어컨이 많이 보금이 되어 불같이

뜨거운 여름철을 버티며, 시원한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에어컨이 없던 시설은 과연 어떻게

무더운 여름을 버텼는지 ...

참 ..대단한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더운 여름을 버티기 위하여 , 보양 음식을 먹거나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에는 가는 곳들마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며, 각종 비싼 요금으로

짜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꼭 !

그렇게 지내야만 피서를 즐기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 가까운 곳을 찾아보면

시원한 바람과 그늘을 제공을 해주는 공원등이나

큰 나무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평상에 누워

시원한 수박이나 참외를 먹었던 예전이 생각이 납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먹던 ,

그 맛이 왜 지금은 느끼지 못하는 걸 까요??



요즘에는 아파트 단지나 주변에 공원 형성이

잘 되어 있다보니, 나무 그늘이 쉽게 찾을 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나무들이 많다 보니

새소리도 듣을 수가 있으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광장이 되기도 합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을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보여주기도 하면,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 가을이 되면,

맛있는 과일을을 주기도 합니다.


나무에 대한 소중함이

흐르는 세월과 함께 새삼 고맙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시간을 내어 시원한 물이 있는 바다나 계곡이 아니더라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간단하게 소풍을 즐겨도

소소한 재미가 있을듯 싶습니다.


요즘 같이 불볕 더위가 끊이지 않을 때에는

나무 그늘 만한 곳도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