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생활정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달콤 소나기 2020. 6. 3. 17:16

히포크라테스는 약 2,400년전 인물로 고대 그리스의 페리클레스 시대 의사이고,
의학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이다.

그는 코스 섬에서 태어나 각지를 두루 여행했으나 그의 일생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에 대한 기록은 매우 뒤섞여 있기 때문에 알려진 사실은 적으나,보통 그를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이상적인 의사상으로서의 명성은 플라톤 시대부터 현대까지 부동이다.

그는 이전 학파의 생각을 정리하여 시행해보고, 환자를 치료한 것을 기록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만든 것을 통해 치료 의학의 발달을 세웠다.

히포크라스 학파를 만들었고 이 학파는 고대 그리스의 의학을 혁명적으로 바꾸었으며,
마술과 철학에서 의학을 분리해내어 의사라는 직업을 만들었다

모든 병은 자연적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의학 원리로 하여 과학적인 의학을 창시했는데,
"음식으로 고칠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
"내 몸안에 100명의 명의를 깨워라!" 등은 유명한 어록이기도 하다

그는 의학에서만이 아니라 당시 그리스인들의 사고방식에도 널리 영향을 끼쳤다.

의대생들은 의사로서 출발을 하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라는 것을 한다
그 내용은 길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기로 하고 의사들의 서약문은 우리도 꼭 알고 갈 필요가 있다.

의사로서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하는 서약서이다.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마땅히 나의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

-나는 알게 된 환자의 비밀을 환자가 사망한 이후에라도 누설하지 않는다.

-나는 나의 능력이 허락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의료직의 명예와 위엄 있는 전통을 지킨다. 동료는 나의 형제며, 자매다.

-나는 환자를 위해 내 의무를 다하는데 있어 나이, 질병, 장애, 교리, 인종, 성별, 국적, 정당, 종족, 성적 성향, 사회적 지위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다.

-나는 위협을 받더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시작에서부터 최대한 존중하며, 인류를 위한 법칙에 반하여 나의 의학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든 약속을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의지로서 엄숙히 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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